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를 정리하였습니다.
1. 결함마케팅
결함 마케팅은 소비자가 갖고 있는 결함을 자극한 뒤 해결책을 제시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한 가지 이상의 부정적인 언어로 불안감을 조성한다. 그런 다음 마법 같은 해결책을 소개한다.
관련사례:독설노트 “문구시장 놀라게 한 ‘독설 노트’…’결함 마케팅’ 통했다”
2. 헝거마케팅
헝거마케팅은 굶주림, 기아, 배고픔, (~에 대한) 갈구[갈망]을 뜻하는 hunger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법이다. 의식적으로 잠재 고객을 ‘배고픔’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누구나 갖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더 갖고 싶도록 이용하는 전술이다.소비자들의 즉시구매를 촉진하며, 입소문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생산과 재고 관리에 큰 장점을 가진다.
관련사례:허니버터칩, 순하리, 샤오미 등 “굶주려라, 배고프면 간절해진다 ‘헝거마케팅'”
3. 스웨그 마케팅
스웨그(Swag)는 자기만족, 자아도취, 자유로움, 가벼움을 뜻한다.아이디어와 이색적인 제품 소개는 물론, 사회적 이슈를 빠르게 캐치해 마케팅 방안으로 활용
관련사례:너 어디서 반마리니? 등 “SNS시대, 재미로 고객 잡는 ‘스웨그’ 마케팅 인기”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Yz5pS1WGhe8]
4. 스낵컬처
스마트기기를 통해 출·퇴근시간, 점심시간에 10~15분 안팎의 짧은 시간에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스낵 처럼 웹·모바일 영상 콘텐츠 등을 즐기는 젊은 문화를 상징.
관련사례:피키캐스트, 삼성 ‘솔로반점’등 “가벼워진 미디어 소비방식…스마트폰이 불러온 ‘스낵컬처’ 시대”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aSSvkPjfmY8]
5. 케미마케팅
‘케미’란 미디어 속 주인공들이 현실에서도 잘 어울리는 것을 상징하는 신조어로, 케미가 좋고 나쁨은 작품의 성공 여부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다.이에 유통업계에서는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 차별화된 스토리를 형성,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친숙함을 제공해 제품 판매 증진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사례:SKT 차승원, 유혜진 등 “뭉쳐야 산다!…유통업계, 케미 마케팅 ‘봇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