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baba 산하 Ant Financial는 ‘smile to pay’서비스를 본사가있는 항저우의 KFC 에서 테스트를 시작하였다.
고객이 Alipay 모바일앱에 등록하여 얼굴인식을 사용하고 있다면 지불을 위해 스마트폰이 없이 키오스크에 있는 3D카메라가 고객의 얼굴을 스캔하여 본인인증을 확인한다. 전화번호 입력으로 보안을 강화하였다.
Alibaba는 2년전에 독일에서 열린 IFA에 처음으로 얼굴인식 기술을 선보였지만 그 당시에는 셀카사진을 찍어 지불옵션등 몇가기 기본적인 기능이 전부였다. 그러나 이번에 활용되는 기술은 중국 스타트업인 Megvii의 Face++라는 기술로 Megvii는 Foxconn 등으로 부터 1억 50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Alibaba는 이 기술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리테일을 통합할 수 있어 e-커머스의 미래라고 생각하고 있다. 회사는 여름에 무인점포를 개점하였으며, Smile to pay 도 모바일앱을 통한 고객경험을 최적화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