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동영상 광고 어떻게 사용자에게 전달해야 하는가?

뉴욕타임즈 디지털 버전은 9월9일 Tech 섹션 페이지 상단에 Google 광고를 게재하였다. 왼쪽 절반은 360도 동영상, 오른쪽 절반 사진에는 ‘Come Explore’ 라고 쓰여진 버튼을 삽입하였다. 버튼의 링크는 브라우저 전체에 360도 동영상을 모은 Special Site인 ‘ The Hidden Worlds of the National Parks’ 로 연결된. 이 사이트를 방문하면 알래스카에 있는 국립공원의 빙하가 흘러가는 모습을 보거나, 하와이 활화산 위에서 촬영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마케터와 광고주가 VR동영상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최신 사례이다. 독자를 360도 동영상 체험 유인을 위하여 대형 퍼블리셔는 티저 동영상 광고 와 디스플레이 광고를 게재하나 독자들은 VR을 볼 수 있는 환경을 갖추지 못한 실정이다. 그러나 헤드셋 구입이나 VR앱 다운로드 및 유튜브 접근 없이 제공한 사례이다.

VR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현재 Google의 Cardboard 등의 모바일앱 또는 Youtube, Facebook 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 앱의 경우 별도의 다운르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고객의 접근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Youtube, Facebook 의 형식에 맞춰 콘텐츠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360도 체험이 제한적이다.

VR분야에 투자하는 퍼블리셔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VR체험을 자신의 미디어 자산에 직접 제공할 수 있는게 바람직하다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리틀 스타 (Littlstar)’ , ‘삼성 VR (Samsung VR) ‘등은 새로운 동영상 전달 을 위해 YouTube의 VR 버전과 같은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이 두 플랫폼은 별도의 티저광고를 게재하지 않고 플랫폼에서만 진행한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360도 동영상에 투자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명심해야할 것은 360도 동영상은 VR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이며, 현재까지 VR을 통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데 많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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