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나이키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시대 고객중심의 혁신전략을 강화하기 위하여 Consumer Direct Offense 전략을 발표한다. 디지털기반으로 기존보다 혁신, 제품 생산, 소비자와의 직접(Direct)연결을 2배 이상 가속화 (Triple Double) 시키겠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 제품생산 주기를 절반으로 단축시켜 빠르게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오프라인 매장중심의 판매전략에서 Nike+멤버십 및 Nike.com 의 온라인 채널 과 오프라인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고객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D2C(Direct to Consumer)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한 Nike Direct Consumer Acceleration 전략을 중심으로 진정한 고객과의 연결, 디지털강화를 기반으로 고객이 주도하는 디지털혁신을 발전시켜 장기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수익성 확보 와 성장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나이키는 2022년에 500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고 연간 10% 성장을 통해 2025년에는 655억 달러를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였다.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D2C비중을 2021년에 38.7%에서 2025년에는 비중을 6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아디다스는 2015년 ‘Creating the New’라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였다. 오픈소스 파트너십, 주요핵심 도시공략, 제품생산의 스피드 향상의 전략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화,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북미에서의 아이다스 포지셔닝 강화, ONE아디다스 프로세스를 2016부터 2020년까지 5년동안 단계별로 추진하였다.
아디다스(Adidas)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인 ‘Own the Game’ 추진을 위하여 2025년까지 10억유로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Own the Game 전략은 아디다스의 브랜드 신뢰성(Credibility)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Experience)을 창출하며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의 투자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까지 축구, 러닝, 트레이닝, 아웃도어 및 라이프 스타일의 5개분야의 카테고리의 매출 비중을 95%로 확대 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과의 직접적인 관계 및 판매가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운영모델을 D2C(Direct to Consumer)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시켜 2025년까지 매출비중을 50%로 늘리고, e-커머스의 매출 또한 80~90억유로를 달성하여 2배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식스는 2020년에 새롭게 변화되는 사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전전략인 ‘VISION2030’ 을 수립하였다. 제품 영역은 고객의 개인 취향 과 다양한 가치관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매장 및 커뮤니티 영역은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하여 스포츠를 시작하고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현실 과 가상현실에서 모두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분석 및 진단 영역은 다년간 축적된 전문지식, 센싱데이터, 신기술을 사용하여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진단 방법을 활용해 운동개선 및 개인의 건강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3개의 비즈니스 영역 모두 디지털, 개인, 지속 가능성을 핵심으로 두고 추진한다.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영역에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개인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다는 것이다.
출처:디지털이니셔티브그룹 김형택 대표
관련참고과정: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정 / 디지털리테일 트렌드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