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모바일회사인 ‘ TrueMove ‘의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네요.
Adweek의 저번주 광고차트에서 5위를 차지하였고, 다양한 매체 및 블로그를 통해서 올해의 가장 눈물없이 볼 수 없는 광고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조회수가 거의 천만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아픈 어머님을 위해 음식을 훔친 아이를 도와준 음식점 가게 주인에게 30년후에 병원비를 갚는 다는 단순한 내용이지만 태국 광고 특유의 소소한 일상에서 스토리 전개 와 잔잔한 음악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7s22HX18wDY]
태국의 이러한 광고는 아버지의 ‘소리없는 사랑’ 이라는 내용으로 말을 할 수 없는 아버지 지만 언제나 딸을 위해서는 목숨까지버릴 수 있다는 태국 보험회사의 광고도 이러한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점점 개인화 되고 화려하고 감각적인것들을 바라는 지금 시대에 소소한 일상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어렵지만 내 곁에 누군가가 항상 있고, 언제나 소중한것이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는 진정성의 메세지가 감동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