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Retail 의 '2019 옴니채널 보고서(Omnichannel Report) '에 따르면 월마트(Walmart), 타겟(Target), 홈데포(Home Depot) 가 옴니채널을 가장 잘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나타났다.
'2019옴니채널 보고서'는 10개의...
대형마트는 영업규제 및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온라인쇼핑몰, 소셜커머스 등 유통채널 다변화로 대형마트 매출 성장이 둔화 되자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과 온라인쇼핑몰의 편의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 온오프라인 채널 통합 및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모바일을 연계한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 강화 및 개인화된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배송거점 확보를 위한 제휴와 물류센터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미국 리테일 업계는 아마존으로 인해 2008년 금융위기보다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새로운 고객가치로 무장한 디지털 포식자가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리테일 업계의 최우선 과제는 디지털로의 전환,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변화된 환경에 맞춰 기존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시스템을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2021년까지 리테일 기업의 76%는 맞춤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결품이 있는 , 다른 매장이 싸다, 원하는 상품이 없다 같은 3개의 주요 원인이 고객만족도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리테일 기업의 76%는 비즈니스전략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통합된 쇼핑경험을 제공해주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타겟백화점은 연말성수기를 앞두고 새로운 옴니채널 전략을 발표했다. 타겟이 개발한 'My CheckOut'은 직원전용 모바일단말기 전용 모바일앱으로 고객이 매장에서 제품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직원이 'My CheckOut' 에서 Target.com 에 접속하여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할 수 있도록 하였다.
Twitter는 Applied Marketing Science 와 공동으로 고객이 클레임을 트윗한 경우 기업에서 이에 응답을 하게 되면 기업구매금액이 평균 3~20%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4%가 자신의 경험을 트윗하여 30%가 다른사람의 구매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