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2020년 3개월간(3월~6월) 825명의 글로벌 리더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출처:BCG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 우선순위 관련해서 90%의 기업이 디지털마케팅 같은 직접적인 고객을 대응하는 전략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우선순위로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출처:BCG
산업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우선순위를 보면 소비재 기업의 경우 디지털커머스 가속화, 디지털마케팅, 자동화 순이며, 산업재 상품 기업의 경우 혁신, 디지털커머스 가속화, 디지털마케팅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BCG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관련해서는 2017년에 50% 수준이었던 자체조달 비중이 2020년에 80%의 기업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을 위한 예산을 자체적으로 확보하여 진행하고 있다 라고 답변하였다.
출처:BCG
75%의 기업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추진을 위한 아젠다(Agenda) 및 의사결정을 CEO가 주도하고 있으며, 71%의 경영진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을 분기별 또는 자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출처:BCG
71%기업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추진을 CIO 및 CTO보다는 CEO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출처:BCG
2016년에 가트너가 조사할때 10%에 불과했던 기업내 최고디지털책임자인 CDO(Chief Digital Officer)의 직위가 2020년에는 기업 중 65%가 CDO직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BCG
35%의 기업은 디지털기술이 그들의 비즈니스모델을 파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다른 산업대비 소비재 기업의 경우 비즈니스모델의 파괴가 심각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출처:B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