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전담 조직 꾸린 기업 5%에 불과…전담 인력 평균 1.8명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꾸린 국내 기업은 100곳 중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오늘(28일) 발표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조사’를 보면, 조사 대상 기업 1천4백여 곳 가운데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인 곳은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자 전담 조직을 마련한 기업의 비율은 5%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의 평균 디지털 전환 전담 인력은 1.8명이었고,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는 기술·연구개발 지원을 원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습니다.
출처: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