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이 감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4차 산업혁명, 당신의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출간되었습니다.
2016년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컨설팅 및 강의를 진행하면서 참고한 책이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진들이 출간한 ‘Leading Digital‘ 입니다. 관련해서 출판사에 추천했는데 번역출간을 진행해주셨구 감수를 맡았습니다.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서 CEO의 디지털비전부터, 조직, 프로세스, 거버넌스, 문화, 비즈니스모델, IT적용등의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이러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한 책입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기업에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수립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통한 진단 및 단계별 적용 방안을 ‘플레이북(Playbook)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모바일, 빅 데이터, AI, 3D 프린팅…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디지털 기술들은 마케팅에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까지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은 기업 경쟁력의 바로미터가 되었다.
전 세계 매출액 5억 달러 이상의 기업 391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디지털 역량이 높고 리더십이 뛰어난 기업의 매출 지표는 업계 평균보다 9% 높았고, 이익률 지표에서는 20% 높았다. 반면 디지털 역량이 부족하고 리더십도 떨어지는 기업의 매출지표는 평균보다 -4%, 이익률은 -26%로 부진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디지털 역량이 높고 리더십이 뛰어난 기업을 디지털 마스터로 분류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역량을 갖출 수 있었는지 분석한다. 이들 50여개 기업 150명의 임원 인터뷰를 진행한 저자들은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수행하기 위한 요소를 뽑아내고 디지털 역량과 리더십 역량을 높이는 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4개의 주제로 분류된 12개의 수행과제를 제시하는 리더를 위한 플레이북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기업이 어느 상황에 놓여있고 어디에, 어떤 순서로 자원을 투입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글로벌 대기업인 나이키, 버버리, 스타벅스, P&G, 아시안 페인트, 코델코, 프리사뿐만 아니라 종이 전화번호부 회사에서 디지털 서비스 회사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빠주 존느(Pages Jaunes) 등의 다양한 사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현재의 경영성과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혁신의 원동력임과 동시에 기업들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지상과제임을 보여준다. 당신의 기업이 디지털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막막한가? 이 책과 함께 지금 시작하라.
서문
CHAPTER 01 | 디지털 마스터리란 무엇인가?
PART 1 디지털 역량을 구축하기
CHAPTER 02 | 강력한 고객 경험을 창출하기
CHAPTER 03 | 핵심 운영의 힘을 활용하기
CHAPTER 04 | 비즈니스 모델을 재창조하기
PART 2 리더십 역량을 구축하기
CHAPTER 05 | 디지털 비전을 수립하기
CHAPTER 06 | 조직의 대규모 참여를 이끌어내기
CHAPTER 07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거버넌스
CHAPTER 08 | 기술 리더십 역량을 구축하기
PART 3 다시 사무실에서: 리더의 플레이북
CHAPTER 09 | 디지털 도전과제의 틀을 구성하기
CHAPTER 10 | 투자를 집중하기
CHAPTER 11 | 조직을 동원하기
CHAPTER 12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유지하기
에필로그 지금까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부록 디지털 마스터리 – 자가 진단
감사의 말
주석
조직의 성공적인 디지털 변혁은 그냥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이 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하이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에서 디지털 마스터를 만든 주요 요소와 과정을 보여주는 필독서다.
– 피트 블랙쇼(네슬레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글로벌 부문장)
고위 경영자들이 기술진에게 기술 문제를 위임하던 시기는 끝났다. 급변하는 기술의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리더십 역량이 필수이다. 웨스터먼(보네(맥아피는 리더나 관리자들이 현재와 미래의 기술적 도전들을 변혁의 기회로 전환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읽기 쉽고 명료한 안내서를 제공한다.
– 마이클 터시먼(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항상 연결되어 있는 새로운 디지털 우주에서 의미 있게 살아남기 위해(사실상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전례 없는 고객접근성(상호작용(속도 및 규모를 개선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재창조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변혁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어떻게 이 파괴적인 시대를 성공적으로 항해하는지(그리고 왜 다른 기업들은 실패하는지를 보여준다.
– 조셉 투치(EMC 대표이사 회장)
기술은 석기나 철기에 기반을 두든 소프트웨어에 기반을 두든 도구다. 기술은 효과적으로 사용할 때에만 성과를 가져온다. 웨스터먼(보네(맥아피의 주의 깊고 통찰력 있는 연구는 디지털 혁명의 가장 효과적인 리더들의 공통적인 패턴을 드러내고 그들이 인상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어떻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지 보여준다.
– 에릭 브린욜프슨(MIT 슬론스쿨 교수(MIT 디지털 경제 이니셔티브 이사,『제2의 기계시대』 공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