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실패에서 배우는 교훈

작년부터 IT 업계분들을 만나면 메타버스와 NFT 이야기뿐입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2018)이 흥행에 성공한 이후부터로 보여지는데요. 동명의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오아시스’라는 매력적인 가상세계에서 현실에서 꿈꾸지 못하는 다양한 것들을 현실감 있게 겪을 수 있는 매력적인 세계로 그려지며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거나 혹은 유명한 사람이나 캐릭터의 모습을 빌릴 수도 있습니다.

이제 메타버스는 새로운 트렌드가 아니라 새로운 문명으로 불러야 할 정도인데요… 과거 중세시대 향신료가 가져온 문명의 혁신처럼 메타버스도 세상을 뒤흔드는 새로운 변화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이미 가상세계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서비스들은 많이 있었습니다. 2003년에 세상에 선보인 ‘세컨드 라이프’가 대표적인데요. 미국의 린든 랩(Linden Lab)에서 공개한 3D 기반의 온라인 가상현실인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는 자신의 아바타가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하늘을 날 수 있으며 다른 아바타와 만나고 결혼까지 하는 등 완벽한 오픈 월드를 지향하는 서비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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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략 컨설팅회사인 디지털이니셔티브그룹(Digital Initiative Group)은 국내 주요기업들 대상으로 디지털혁신 및 전략추진에 필요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모델 혁신, 디지털 리테일 , 디지털마케팅, 온디맨드 서비스플랫폼 , 옴니채널&O2O , D2C 전략 관련 컨설팅, 자문, 리서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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