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 생방송 마케팅’ 창구로 각광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 공유 서비스 시장은 2015년초 Meerkat, Periscope가 잇따라 출시된데 이어 같은 해 8월 Facebook이 ‘Live’ 기능을 출시하면 과열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IT주요 기업들이 신규 동영상 광고 서비스 등을 매개로 한 주요 수익원으로 성장잠재력에 기대를 걸고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eMarketer는 미국 디지털동영상 광고비 지출이 2015년 46% 증가한 77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했으며, 2018년에는 134억달러 규모로 급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Southwest Airlines는 기상조건이 악화되자 Periscope 와 ‘Facebook Live’를 통해 내부적으로 악천후에 대응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면서 자사가 탑승객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항공사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Southwest Airlines의 예상을 뛰어 넘어 10만명을 상회하는 시청자수를 기록했으며, 여전히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한 상태입니다.

Southwest Airlines의 사례는 디지털 마케팅이 사전에 작성된 Tweet이나 Facebook 포스트와 같은 텍스트 기반의 소셜미디어 마케팅에서 Twitter, Facebook 등 메이저 소셜미디어가 제공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생방송 마케팅으로 진화하는 변화를 보여준 사례입니다.

Periscope는 대형할인매장 체인 Target, 화장품 브랜드 Benefit, 자동차 브랜드 BMW광고주 진영을 수용해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 형태의 광고서비스를 도입하였습니다.

반면 Facebook Live는 광고주들이 일반 이용자들에 앞서 서비스를 장악하는 사태를 우려해 아직까지 공식적인 광고 서비스는 도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브랜드 Chevrolet, 패션브랜드 Kate Spade 등 광고주들은 Facebook이 Twitter의 3억명을 훨씬 능가한 16억명의 이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자체적으로 Facebook Live’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시도중입니다.

관련참고기사:Brands begin to see marketing benefits in livestr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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