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Walmart)는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Udelv 과 제휴하여 식료품 및 신선식품 배송서비스를 테스트한다고 발표하였다. 포드와 구글 웨이모와 함께 자율주행차 배송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Arizona의 Surprise 지구에서 다음달 시작하는 테스트는 Uedlve의
자율주행차 Level4인 뉴턴(Newton)을 활용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100Km이며, 최대 32개의 배송이 가능하다. 테스트에는 뉴턴의 운전석에 사람이 탑승하여 배송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마트는 이미 구글의 웨이모를 활용하여 애리조나 피닉스 지역 매장에서 웨이모 자율주행차를 타고 매장에 방문해 구매한 상품을 집으로 가져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11월에는 포드자동차와 제휴하여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