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 지유(GU)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 그룹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강화 를 위하여 본사 4층을 촬영스튜디오, 웹제작 전용공간, 글로벌 고객센터로 새롭게 개편하였다.
스튜디오는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대형스튜디오 와 자연광에서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갖췄다. 유니클로와 지유의 웹 제작에 필요한 상품이미지를 바로 촬영하고 편집하여 게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촬영 스튜디오 (약 5950 평방 미터), Web 제작 전용 작업 공간 (약 991 평방 미터), 가상 점포 (표준 점 약 1157 평방 미터 · 대형점 약 1983 평방 미터 / 각 1 점포)
또한 야마구치의 고객센터 거점 이외에도 본사에 새롭게 글로벌 고객센터를 개설하였다.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VOC 및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경영, 마케팅의 본부직원들이 즉각적으로 상품기획, 마케팅전략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고객 센터 / 991 평방 미터)
패스트리테일링은 2017년에 도쿄본사를 새롭게 오픈하면서 거점센터로 물류센터, 상품기획, IT조직이 한 공간에서 빠르고 유연하게 협업하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아리아케 본부’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공간 변경으로 아리아케 본부는 1~3층 물류센터, 재고창고 , 4층 촬영스튜디오, 고객센터, 5층 지유본부, PLST본부, 6층 유니클로 본부로 새롭게 공간을 재구성하였다. 4층 공간을 촬영스튜디오, 가상매장, 고객센터로 개편하면서 기존 외주제작 및 원격으로 처리하였던 스튜디오 와 고객센터를 단일건물에 통합하면서 고객분석, 상품기획, 물류및 재고관리, 매장기획, IT기획, 마케팅전략, 고객커뮤니케이션 대응 등을 단일공간에서 협업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디지털이니셔티브그룹 김형택 대표
관련참고과정: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정 / 디지털리테일 트렌드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