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테일 업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한 디지털투자 예산 확대

일본 리테일업체들이 디지털 분야의 투자를 확대한다. 이온은 인터넷 쇼핑몰의 강화와 물류 자동화를 위해 2022 년까지 3 년간 최대 1 조엔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아마존(Amazon)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일본 리테일 업체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온은 3분기 결산 발표에서 ” 디지털 투자는 향후 3 년간 1 조 엔을 투자하겠다” 라고 발표하였다. 이온은 2018년에 미국 인터넷쇼핑 스타트업(BOXED)에 투자하였으며,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을 도입하고 물류거점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체 매출중에서 인터넷쇼핑몰이 차지하는 비중이 1%로 미미하지만 2019년에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미츠코시 이세탄 홀딩스도 향후 3년간 220억엔을 투자하여 인터넷쇼핑몰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9년에 인터넷쇼핑몰을 사이트를 대폭 개선하였으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취급하는 3천만개의 제품도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게할 계획이다. 패션의류 및 잡화등을 추가하고 화장품 브랜드를 모은 통합 사이트도 개설할 예정이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인터넷쇼핑몰 전용상품을 촬영하는 공간을 개설하는 것외에 가나가와 현의 물류창고는 2019년에 연면적을 2배로 확대한다. 상품이나 물류거점의 확충을 통해 인터넷 쇼핑몰의 매출을 향후 500억엔 규모로 현재보다 3배 더 확대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실시한 소매업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200여개 기업의 IT관련 투자금액을 2012년~2017년 기간동안 2배정도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로손은 2019년 2분기 시스템관련 투자를 이전기간 대비 7% 증가한 2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국매장에 스마트결제를 할 수 있는 POS를 추가하고, 매장청소 및 상품진열을 자동화 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한다. 세븐일레븐재팬은 NEC와 제휴하여 2018년에 도코매장에 얼굴인식기술을 활용한 무인계산대 테스트 매장을 오픈하였다.

리테일 기업들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을 위한 디지털투자 예산을 확대하여 운영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높이고 ,매장내 고객경험 향상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하여 인터넷 쇼핑몰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출처: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  
관련참고과정: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과정 / 리테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사례분석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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