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아이 홀딩스는 2015년 11월 1일 세븐넷 쇼핑, 로프트 등 그룹8개 기업을 통합하는 쇼핑몰 사이트 ‘옴니세븐(Omni7)’을 개설하였다.
옴니채널 전략 추진후의 성과를 “소고세이부의 마츠모토 타카시 사장” 이 그 동안의 성과를 인터뷰를 통해서 공개한 내용이 있어서 정리하였다.
2015년 11월 옴니세븐을 통한 매출은 로프트가 2.5배 증가하였으며, 2014년 11월 대비 그룹 전체를 통한 매출의 약 3%가 증가하였다. 11월 현재 회원수는 약 100만명(기존사이트 회원포함)이며, 30대후반 ~40대 초반이 주 고객층이며, 성별로는 여성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의 매출 보다 실제매장 방문의 유입을 확대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주문한 상품을 수령하는 장소를 집이나 세븐일레븐 매장을 선택할 수 있는데 80% 이상이 세븐일레븐에서의 수령을 선택했다. 이러한 수치는 회사가 예상했던 50%을 넘는 수치이며, 특히 여성 고객층이 편의점 수령을 많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고객은 1일 평균 30명정도이며, 매장 수령을 위해 방문한 사람의 60%가 수령후 10분이내에 식료품등을 구입 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객 단가는 일반 내점고객의 평균 객단가인 500~600엔 보다 100엔이 더 높다. 이러한 객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전자화페 “나나코(nanaco)”의 회원들이 옴니세븐이용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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