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3와 창작자 경제의 도래

미국의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기업인 메사리(Messari)는 ‘Crypto Theses 2022′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2년에는 NFT와 탈중앙금융인 디파이(DeFi) 등 웹 3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웹 3는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이 합쳐진 개념으로 빅테크와 같은 거대 플랫폼이 크리에이터가 창출한 가치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현재의 시스템을 비판하고 탈중앙화와 분권화를 표방하면서 유저와 창작자들이 플랫폼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운영에 함께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경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웹 3’ 개념이 모호하다보니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를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넷스케이프 창업자이자 벤처캐피탈 안데르센 호로위츠 대표인 마크 안데르센은 웹 3를 지지하면서 웹 3 기반의 플랫폼들이 조만간 구글, 메타, 우버 등 거대 플랫폼을 대체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이고 테슬라의 일런 머스크나 트위터의 창업자인 스퀘어(현 블록)의 대표인 잭 도어시는 웹 3는 개념이 모호하며, 벤처투자자들이 만든 허상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WEB 3는 음악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나?

음악 시장은 소수 메이저 기업과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장악하고 있는 파레토 법칙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시장입니다. 해외에서는 소니 뮤직, 워너 뮤직 등이 전체 음반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국내도 SM, 하이브, JYP, YG 등이 음반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음반 발매, 유통, 마케팅 등의 이유로 아티스트가 벌어들이는 수익의 약 85%를 가져가는데요. 그중에서도 무명 아티스트가 가져가는 몫은 10% 남짓에 불과해서 좋아하는 음악활동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음악에 NFT를 결합하면 소수 기업이 독점하는 기존의 음악시장 구조를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롱테일 구조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NFT 기술을 적용하면 음원 소유권을 유통 플랫폼에 양도하지 않아도 되고 이후에도 제작자의 저작권이 유지되며 NFT가 재판매되도 블록체인상에 기록이 남기 때문에 콘텐츠 배포 과정을 추적하는 데 한계가 있는 현재의 불투명한 구조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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