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새롭게 부상하는 드론배송

코로나(Covid-19)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한 외출 금지가 지속되면서 소형 무인 항공기 드론을 활용한 배송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Inc )은 2019년에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 부터 드론을 이용한 배송서비스를 최초로 라이선스를 확보한 윙(WING)애비게이션을 인구 2.2만명의 버지니아(Virginia)주의 크리스천버그(Christiansburg) 지역을 대상으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택한 이유는 Virginia Tech 의 드론연구소인 Mid-Atlantic Aviation Partnership가 있기 때문이다. 2019년에 드럭스토어인 월그린(Walgreens)과 제휴하여 주로 외곽의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라스트마일(Last mile)배송을 제공하였다.

월그린 이외 드론 배송 확대를 위하여 로컬 베이커리 와 커피숍의 배송도 시작했다. 버지니아주는 주지사가 2020년 6월 10일까지 외출을 금지한 상황이다. 외출금지 후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드론배송 제품은 커피, 화장지, 쿠키 이다. 4월부터 로컬 베이커리 매장인 Mockingbird Cafe & Bakery의 상품배송을 시작하면서 주문이 폭주하기 시작하였다. 주문단가가 보통때 보다 2배 가까이 되는데도 크로와상, 머핀, 아몬드 마카롱 상품은 불티나게 팔린다. Mockingbird Cafe & Bakery는 크리스천버그 다운타운에 손님이 없어 4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메뉴를 절반으로 축소한 상태였다. 그러나 드론배송으로 주문이 늘어나면서 파트타임을 고용하여 베이커리를 만들고 있다. 마찬가지로 드론배송을 시작한 커피숍인 Brugh Coffe도 콜드브루 커피가 보통때 보다 2배이상 많이 팔리고 있다. 이렇게 주문이 늘어난 배경에는 현재 드론배송이 시범서비스로 배송비가 무료이기 때문이다. 윙의 CEO인 제임스 라이언버지스(James Ryan Burgess)는 ‘지난 2주동안 로컬지역 1000회이상 배송을 했다.’ 라고 밝혔다.

윙드론 배송은 시속 70마일(약 112킬로미터) , 거리는 6마일(약 9.6킬로미터) 범위를 왕복가능하고 운반가능 중량은 3파운드(약1.5킬로그램)까지 가능하다.

드론배송 이용은 윙드론 전용 모바일앱(Mobile App)에서 주문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드론이 이륙한다. 지정된 가게의 상공 23피트(약 7미터)위에서 케이블로 상품을 담을 수 있는 배송상자를 내리면 직원이 전용상자에 상품을 담으면 케이블을 올려 주문제품을 적재하게 된다. 상품배송을 위하여 150피트(약 45미터)까지 상승하고 시속65마일(약 100킬로미터)로 목적지까지 이동하게 된다. 고객은 집 현관 및 뒤뜰에서 대기하면 드론이 배송상자를 바닥까지 내려 주문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윙은 2020년까지 가을까지 미국 연방무인항공기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이 격주 수요일마다 네이버메인 ‘비즈니스’섹션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  ‘로 연재하는 내용입니다.

출처:디지털이니셔티브그룹 김형택 대표
관련참고과정: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정디지털리테일 전략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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