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중에 있다.
회사는 2016년 4분기에 미국의 1만 4000개의 전 매장에 모바일로 주문 및 결제, 커브사이드 딜리버리(Curbside Delivery:고객이 가게 앞에 차를 멈추고 점원이 차에 탄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방법)을 시작하였다.
<image source=CNN tech>
고객이 커브사이드 딜리버리를 선택하면 드라이브스루 라인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없이 점원이 차에 가져다 준다.
이러한 시도는 맥도날드에 엄청난 변화이다. 패스트푸드 체인의 70%이상이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주문을 하는데 이러한 고객들을 커브사이드 딜리버리로 전환시킬 수 있다.
1970년대 맥도날드가 드라이브 스루라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편리하게 패스트푸드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하였는데 이제 또 다른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커브사이드 딜리버리가 제대로 안착이 되면 드라이브스루 대기줄은 줄어들지만 커브사이드 딜리버리를 위한 추가인원이 보강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