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NRF Bigshow 2018에서 리테일기업들이 팝업(Pop-Up)스토어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커넥티드 스페이스(Connected Spaces)‘를 선보였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일시적으로 손쉽게 IoT 구현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통한 다양한 데이터수집 및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팝업스토어를 구축할 수 있는 올인원 팝업스토어(All in One Pop-Up Store)를 제공한다.
카메라 촬영을 통해 매장내 고객 방문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관리자 화면을 통해 분석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매장내 시스템 뿐만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고객방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촬영된 고객의 정보는 분석을 위한 ID를 부여하여 저장되여 개인정보 이슈에 문제소지가 없도록 하였다. 분석된 데이터를 통하여 매장 방문시간, 성별, 연령층, 방문집중도, 고객구매패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커텍티드 스페이스는 리테일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Retail as a Service(RAAS)’ 를 목표로 3가지 종류의 상점 모듈을 제공한다. 모듈1은 50피트(4.6㎡)에 12개의 기기를 제공, 모듈3은 200피트(18.6㎡)에 24개 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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