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Starbuck)는 온라인스토어를 10월 1일 폐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스타벅스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유리컵, 머그컵, 커피브로이, 에스프레스제조기, 커피, 차, 시럽등을 50% 할인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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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대변인 Maggie Jantzen 은 ‘디지털 및 모바일고객을 매장과 연결시켜 통합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게 현재 최우선순위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온라인스토어를 폐쇄후 디지털기업과 ‘판매파트너쉽(Commercial Partnership)’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CEO인 Kevin Johnson은 ‘이러한 파트너쉽은 스타벅스의 브랜드, 글로벌리테일전략, 고객기반을 활용한 사업확장을 위한 지렛대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식료품점에서 K-Cup pods 와 병에든 Frappuccinos 같은 제품을 판매하는 CPG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8월초에 스타벅스는 식료품매장에서 병에든 Pumpkin Spice Latte 를 판매한다고 발표하였다.
스타벅스는 이커머스의 성장에 따라 전통기업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켜보면서 지난 몇년동안 디지털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였다. 현재 모바일 결제는 미국 스타벅스주문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Kevin Johnson은 이러한 디지털 및 모바일 기술에 대한 변화를 ‘거대한 지각변동(Seismic shift)’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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