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은 작년 12월에 발표한 ‘Amazon GO’를 확대하여 ‘Amazon Supermarket’을 운영할 예정이다.
Amazon은 2층규모의 928~3715㎡(280~1120평) 슈퍼마켓을 계획이며, 대부분의 작업은 로봇이 진행한다.
Amazon의 새로운 슈퍼마켓은 계산대도 캐셔도 필요없다. 스마트폰 앱을 켜고 매장입구를 지나가게 되면 고객을 자동으로 인식한후 매장선반위에 원하는 제품을 담아 계산을 하지 않고 매장을 나오면 자동으로 계산이 이루어진다.
신선고기, 과일, 야채 등을 포함한 4000개정도의 품목을 진열하고 약도 판매될 예정이다.
슈퍼마켓은 영국런던 시내 중심가에 문을 열 계획이다. 1층 매장에는 상품을 진열하는 직원, 고객등록 담당,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고객을 돕는 직원 2명, 총 4명이 근무한다. 2층 창고에는 재고를 정리하는 로봇과 이들을 돕는 직원 2명으로 구성된다. 2층에는 로봇이 대기하면서 1층의 쇼핑고객을 위해 상품을 찾아 가방에 넣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슈퍼직원은 3명에서 최대 10명을 넘지 않는 소규모의 인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참고: Inside Amazon’s robot-run supermarket that needs just 3 human workers
베저스가 만든 ‘AI 마트’ 미국 800만 일자리를 위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