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17년이 4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리테일기업의 파산이 10건으로 이미 지난해 1년간 총 수치를 웃돌고 있다. S & P Global Market Intelligence는 올해안에 채무불이행에 빠져 파산할 위험이 높은 기업이 10개가 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자라(ZARA)는 소형매장을 대형매장으로 이동시켜 대형매장의 객단가를 인상하는 동시에 보다 편의성 높은 인터넷 쇼핑몰의 매출 향상을 목표로 옴니채널(Omni-Channel)전략(Focusing on bigger brick-and-mortar stores and an online expansion)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