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가 성장하고 있지만 과제도 늘어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환경에서 고객의 참여 와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은 어느때보다 데이터가 대량으로 존재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유통업체들이 데이터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커머스 기업이 상기해야할 5개의 차트는 다음과 같다.
세계최대의 쇼핑카트서비스를 제공하는 'Shopify'는 가상마케팅 어시스턴트 'Kit'를 운영하는 Kit CRM을 인수하였다.
Shopify는 이번 인수를 통해 대화형 상거래의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Kit은 Shopify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 중에 하나였다.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인수를 결정하게 되었다.
Lowe's는 Microsoft와 협력하여 Microsoft HoloLens를 주택리모델링에 활용한다고 발표하였다. Lowe's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HoloLens를 활용하여 실물을 보지않고 주방, 조리대, 가전설비등의 다양한 디자인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013년에 도입된 이 결제플랫폼은 고객이 Amazon 로그인 정보로 웹사이트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결제분야에서 Amazon의 존재는 아직 미미하다. 다른 웹사이트에서 'Login and Pay with Amazon' 기능을 이용한적이 있는 고객의 수는 2016년 2300만명에 달하지만, PayPal의 약 1억 7000만 이상의 활동계정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이다. 그러나 Amazon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의 결제를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지를 관리한다는 점에서 이 분야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PayPal이나 Visa와 경쟁하려고 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The North Face)는 2016년 4월에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Watson)'을 탑재한 모바일앱(App)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바일앱은 IBM이 2년전에 투자한 Fluid가 노스페이스와 제휴해 개발한다.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이 유통환경에 처음으로 모바일앱 경험을 강화하는데 활용된다.
많은 브랜드 기업과 마찬가지로 미국 코스매틱 브랜드 Urban Decay는 소셜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려고 모색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채널에서 정보를 확산시키는 것은 오히려 소비자에게 분산된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도 커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회사는 2015년에 통합사이트인 “UD All Access”를 오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