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에게 증강현실(AR)도입은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Apple이 iOS11에 개발자들이 App에서 AR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AR키트(ARkit)를 공개하면서 손쉽게 AR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기업들 또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AR를 도입하고 있다. Apple의 AR키트를 활용한 5개의 리테일기업 사례를 소개한다.
던킨도너츠(Dunkin Donuts)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핵심은 '고객경험강화' 이다. 고객들이 손쉽게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픽업하는 모바일 주문 서비스를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메이시스(Macy’s )는 이번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Shoptalk Conference'에서 월마트의 Scan & Go 와 유사한 고객이 모바일앱으로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한 후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신규 모바일 체크아웃(Mobile Checkout)플랫폼(Scan. Pay. Go)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