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의 Senseable City Lab 과 디자인에이전시인 Carlo Ratti Associati 의 창업자인 Carlo Ratti 가 디자인한 미래형 슈퍼마켓이 밀라노에 오픈했다.
이탈리아 대형 마트인 Coop의 신선식품 코너에 상품정보를 설명하는 모니터에 증강현실(Ar) 과 특수센서를 활용하여 미래형 슈퍼마켓을 구현하였다.
<img source=’Business Insider’>
신선식품코너에는 가로반사스크린이 설치되어있다. 고객이 제품을 손에 들때 인체감지 센서가 제스처 와 음성으로 움직임을 인식하여 스크린에 제품의 영양성분이나 가격, 농약이나비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 식품이력등이 표시된다. 가게의 모니터는 광고공간으로 활용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홍보용 상품이 있는 경우 모니터를 사용하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또한 매장내에는 54개의 모니터로 구성된 64피트(19.8미터)의 대형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추천레시피나 그날의 인기판매 상품을 소개한다.
미래에는 제품뿐만아니라 경험도 제공할 수 있는 매장이 증가할 것이라고 Carlo Ratti 는 예측하고 있다.
관련참고:An MIT professor designed this supermarket of the future — take a look 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