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를 겨울용으로 바꾸지 않으면 브레이크를 밟고 정지할 때 미끄러워 앞으로 밀려나갈 수가 있다. BMW는 벨기에서 겨울에 여름용 타이어를 사용하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려주기 위한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교차로의 신호가 빨간색으로 바뀐 순간 차도에 설치된 간판이 뒤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옥외 광고에는 ‘ 겨울동안 차량이 근처까지 오고 나서 정지할 것이다’ 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즉 여름용 타이어로 브레이크를 걸면 차가 미끄러려 앞으로 직진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다음으로 ‘가까운 BMW 가게에서 지금 겨울용 타이어를 주문하자’ 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BVwBfu3r5jA]
관련참고기사:BMW – The Moving Bill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