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은 브라질에서 ‘Red Bull Basement ‘ 라는 제목의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해 기술을 활용한 도시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상파울로 시내를 달리는 노선버스 15000대가 가동하고 시민의 중요한 교통수단인 버스의 운행 상황을 누구나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추진하였다.
시내 25000개소에 있는 공중전화를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GPS기술을 이용하여 그 장소의 위치정보를 파악하여 버스 회사의 시스템과 연동시켜 공중전화를 사용하여 지정된 수신자 부담 전화를걸면 거기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과 다음 버스의 배차 시간을 자동음성으로 안내해주는 형태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검색하면 바로 알 수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이나 노인 등 이른바 ‘정보취약자’ 들에게도 널리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하자는 취지이다.
휴대전화 보급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공중전화를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고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사례로 TV 와 뉴스에 보도가 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관련참고기사:Red Bull Smart Payph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