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teo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고객이 사이트를 처음방문해서 구매하기 까지 평균 12일과 6회이상의 방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2016년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주요 10개 패션/유통 광고주 사이트에서 약 400만 건의 온라인 구매 거래를 진행한 4000여만명의 사용자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검색에서 구매까지의 과정에서 80% 이상의 고객들이 경쟁사 사이트를 방문하여 경쟁사이트 방문이 많을 수록 경쟁사에서 구매할 확률이 600% 가까이 증가한다고 분석하였다.
국내에서 크로스 디바이스 통해 이루어지는 구매는 54%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구매하는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신규방문객 확대로 고유고객수 증가’ , ‘ 경쟁사로 이탈한 고객과 휴면 고객 재유입’ , ‘ 적극적인 투자로 충성도 높은 고객 유치’ 가 필요하다.
관련참고:국내 온라인 쇼핑객들의 구매여정 / Crit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