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2년전에 창간된 독일 스트리트 잡지 fiftyfifty는 길거리 잡지를 판매하고 매출의 일부를 판매자의 수익을 제공하여 자선이 아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노숙자에게 가지고 있는 선입견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 Fiftyfifty는 이미지 제공 업체인 Getty Images와 제휴하여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두 회사는 Repicturing Homeless 라는 사진 판매 사이트를 제작하였다. 비즈니스, 여행, 디자인 등 Getty Images에서 자주 다운로드되는 테마에 따라 11명의 노숙자를 모델로 사진을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게재하였다. 이미지를 다운로드 하면 판매이익은 Fiftyfifty에 기부되어 노숙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아파트를 제공하는 자금으로 사용된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e2k5rvy_QyE]
관련참고기사:Repicturing Home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