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riott International 은 런던에 4번째 소셜미디어 전략실인 ‘M Live’를 설치하였다. 지금까지 미국 메릴랜드 주 와 플로리다 주, 그리고 홍콩에 ‘M Live’ 를 설치하였으나 2017년에 마지막 ‘M Live’가 두바이에 오픈하면 메리어트는 모든 시간대를 커버한다.
콘텐츠 프로듀서 2명, 데이터분석가 1명, 그래픽 디자이너 1명으로 구성된 런던팀은 메리어트외에 풀타임 사령실과 마찬가지로 동 그룹 산하에 있는 19개 호텔 브랜드의 소셜채널을 총괄한다. 트렌드를 파악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채널에 콘텐츠를 유통 시키는 3가지 역할을 담당한다.
소셜미디어 전략실을 설치하면서 실시간으로 모든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메리어트 리워드 프로그램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가입했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콘텐츠 및 예약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M Live’ 라이브 덕분에 메리어트는 몇시간이면 화제가 되고 있는 내용을 파악해 기존 캠페인에 적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는 지리적 위치에 대응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약 4500개 산하 호텔의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내용을 HYPER라는 기업의 기술을 사용하여 모든 추적인 가능하다. 런던의 ‘M Live’ 는 타국의 스튜디오와 달리 여러 언어를 처리하는 과제가 추가로 부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