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좀비 드라마인 ‘워킹데드(The Walking Dead)’가 포르투갈에서 시즌4 런칭을 홍보하기 위해서 진행한 캠페인 입니다.
포르투갈 국립혈액은행원, IPST, FOX 가 제휴하여 워킹데드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샵(Pop-Up Store)을 개장합니다. 그런데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현금으로는 살 수 없고 오직 피(?)를 줘야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즉 국립혈액은행에 헌혈을 해서 현금으로 교환해야만 구매가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캠페인 결과 FoxTV는 기발하면서 재미있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면서 성공적으로 시즌런칭을 홍보하여 시청률이 17%로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국립혈액은행원 또한 전년도와 비교해서 571%가 헌혈을 하였으며, 처음으로 헌혈하는 사람들도 67%가 늘어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Wf6ZXq71ujw]
관련참고기사: – WALKING DEAD POP-UP SHOP MAKES CUSTOMERS PAY WITH THEIR OWN BL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