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모바일앱으로 주문한 상품이 준비가 되면 문자메시지로 통보하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모바일 주문이 급증하면서 커피를 받는 카운터의 혼잡이 초래하면서 상품이 준비되기 전에 고객이 내점하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새로운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상품이 준비될때까지의 예상시간이 표시된다. 동시에 주문을 받은 매장에서 접수한 모바일 주문에 바코드가 새겨진 티겟이 인쇄된다. 주문을 받은 바리스타가 음료를 만들고 끝나면 바코드를 스캔한다. 바코드 스캔과 동시에 고객에게 음료가 준비되었다는 것이 문자메시지로 보내진다.
스타벅스는 모바일 주문시스템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의 증가와 매장의 개장등 보다 과감한 변경도 검토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 고객의트래픽이 2%로 하락했는데 이러한 원이이 모바일 주문때문에 발생한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