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동기부여 및 행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옆구리를 살짝 찔러서 행동을 유발하는 넛지효과 라는 것이 있습니다.
양심있는 시민이야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잘 버리겠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쓰레기통에 버리게 하기 위해서 고객의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으로 재미와 즐거움 같은 내적보상(대표적인 사례가 폭스바겐의 Fun Theory)을 제공할 수 있지만 좀 더 손쉽게 반응하기 위하여 현금이나 경품등의 외적보상을 제공하여 직접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아래는 리우데 자네이루에서의 도시청소를 담당하는 시립회사인 ‘COMLURB’가 브라질 코카콜라 와 제휴하여 해변가에 큰 쓰리기통을 설치하고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넣으면 콜라 한캔을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입니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s-JqVDtQ70M]
콜라같은 보상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자발적으로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도록 행동을 유도한 사례가 폭스바겐의 Fun Theory의 ‘The World’s Deepest bin’ 캠페인입니다.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투여하면 쓰레기가 한참동안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효과음을 삽입하여 사람들의 호기심 과 궁금증을 자극하여 계속적으로 쓰레기를 넣고 싶어하는 재미를 느끼게 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cbEKAwCoC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