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회사 ‘XFINITY’는 빠른 회선속도를 홍보하기 위하여 영화 ‘분노의 질주’ 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XFINITY 고객을 ‘분노의질주’ 영화 시사회장에 초대하였다. 시사회장은 영화관이라기 보다는 창고건물이며 스크린앞에는 영화에 등장하는 것과 동일한 슈퍼카가 준비되어 있다. 초청된 고객은 차의 조수석에 앉아 영화를 감상한다.
그러나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 옆에 앉아 있는 운전자가 조용히 차의 시동을 걸고 창고의 벽을 뚫고 밖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달리는 창고 주변에는 영화와 같은 세트가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있으며, 운전자는 영화의 장면을 재현하면서 최고속으로 빠르게 세트장을 주행한다. 클라이막스는 영화본편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폭발을 눈앞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8e2uIbbGVTk]
관련참고기사:XFINITY Drive-Out Cin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