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Walmart)는 물류센터에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Drone)을 활용해 상품이 선반에 잘 놓여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활용한다.
120만 평방미터의 넓이를 자랑하는 물류센터에 드론이 선반사이로 날아다니면서 1초에 30장의 사진을 촬영해 제품이 적절하게 위치에 있는지를 확인한다. 모든 제품을 수동으로 스캔하려면 2명의 직원이 1개월이 걸리지만 똑같은 작업을드론 담당 직원 2명이 1시간에만에 완료할 수 있다.
드론이 선반위치를 확인한후 제품이 다른 선반에 위치한 경우 ‘통제센터’에 통지하여 실시간으로 업데이터되는 배열지도에 빨간색 마크가 점등되고 직원이 확인후 제품을 이동시킨다.
물류센터에 드론은 아직 테스트 단계이지만 향후 6~9개월이내에 전체 물류센터에 도입할 예정이다.
관련참고기사:Wal-Mart’s drone at a distribution center highlights efficiency
Walmart Testing Warehouse Drones to Catalog and Manage Inven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