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최대 암 센터는 질병과 싸우는 아이들이 많이 입원하고 있다. 장기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이 병원에는 부모의 숙박시설이 없다. 병실에는 환자의 침대밖에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보호자 가족은 작은 의자에 앉은채 잠을 자야한다.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와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Magichome’는 그런 가족을 위한 숙박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이 단체는 병실에 앉은채로 잠을 자는 ‘의자’를 부카레스트 시내의 미술관에 전시하고 이 의자에 사람들이 앉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소아암 환자 보호자의 힘든 환경을 설명하고 숙박시설을 지을 수 있는 모금을 하기 위해서다.
Magichome 이 Facebook에 게재한 캠페인 동영상은 루마니아 Facebook 사용자의 66%에 도달하였으며, 개인과 기업에게 총 50만유로를 모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