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브랜드 Benetton은 50주년을 기념하여 시그너처 상품인 니트제품을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Capsule Collection”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3회에는 베네치아 가면 축제를 모티브로한 “Carnival”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인종이 혼재하는 도시의 모습을 한 인물의 사진” 으로 보여주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Carnival은 풍부한 색채에 대한 찬양을 테마로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컬렉션이며, 다채로우면서도 기하학적인 모양을 장식한 니트제품입니다.
베네통은 전세계 사람들이 모여사는 다인종 도시로 유명한 런던, 뉴욕, 도쿄,파리,밀라노,베를린의 6개 도시에 사는 사람의 모습을 각각 1명의 사람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각 도시의 인종, 민족별 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명의 인물을 만들었습니다. 얼핏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6개의 얼굴에 각 도시의 인종, 민족적 다양성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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