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edes-Benz의 4MATIC은 다양한 날씨와 노면상황에서도 최적의 주행을 실현하는 뛰어난 성능을 가진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제품의 특징을 소구하기 위한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하였다.
사이트를 방문하여 자신의 위치정보를 설정하면 ‘The Shape of Clouds’ 라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스토리는 이탈리아 베스트셀러 작가에 의뢰해서 쓴 작품으로 Google API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위치, 날씨, 시간, 계절 등을 파악하고 그 정보에 따라 스토리의 내용이 조금씩 변화되도록 하였다.
또한 독자가 Youtube 사용자인 경우 등장인물이 Youtube 를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설정되며, 또한 읽는 사람이 직전에 열람한 웹사이트가 이야기 중에 나오거나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 것처럼 이야기가 진행된다.
‘읽는 사람의 수만큼 스토리가 있다’ 라는 독특한 발상의 ‘The Shape of Clouds’는 공개된지 1주일만에 92,000이상의 스토리가 만들어 졌으며 수많은 매체에 거론되어 5600만건이 미디어에 노출되었다. 또한 130만 관객을 기록하며 잠재고객확보율도 5배나 높았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pK0iWqcIA48]
관련참고기사:4MATIC Adaptive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