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리레시피를 제공하는 쿡패드(Coolkpad)는 동영상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동영상 사업은 크게 요리동영상을 제공하는 ‘Cookpad TV’ 와 매장내 요리레시피 및 동영상을 제공하는 ‘ Cookpad Store TV’ 를 확대할 예정이다. 쿡패드는 쿡패드가 보유한 6000만명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요리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쿡패드는 2016년 11월에 동영상 전송을 하는 Cookpad TV 를 시작하였다. 이러한 Cookpad TV 요리동영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쿡패드 사용자면 누구나 손쉽게 요리동영상을 촬영하는 Cookpad Studio 를 12월 10일 다이칸야마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전국에 5개 거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에는 조리사 등을 포함한 이용자를 지원하는 인력들을 배치하며, 안전, 위생을 관리하는 전담직원도 별도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예약제로 접수하여 재료를 가지고 오면 스튜디오에 있는 기자재로 요리하고 동영상 촬영, 편집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동시에 4명이 촬영, 편집할 수 있으며, 요리에서 촬영, 편집까지는 최대 3~4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기에는 인플루언서등의 인지도 있는 유명 요리동영상 제작자들을 끌어들여 스튜디오 홍보 및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다. 제작한 동영상은 쿡패드 스틸 요리법 화면에 표시되며, 사용자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공유 확산시킬 수 있다. 요리동영상 촬영이외에 스튜디오에서 신상품 발표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image source=cookpad>
마트 및 슈퍼등의 식료품 매장에 쿡패드의 요리 레시피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Cookpad store TV’ 는 이미 8월부터 전국 100여개의 점포에 시험적용한 결과 해당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1000여개의 점포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전국 5000여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cookpad storeTV 는 슈퍼마켓 등 유통 업체와 연계한 동영상 서비스로 실제 매장의 식표품 매장에 자체 개발 한 사이니지 단말을 설치하고 매장 판매 계획과 연동한 요리 동영상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쇼핑하는 동안 재료와 제품의 조리법을 동영상으로 알 수 있으며, 제품 구매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Cookpad store TV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는 유통업체에서 판매계획을 받아 계획에 맞는 쿡패드 레시피 정보 및 동영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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