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Retail 의 ‘2019 옴니채널 보고서(Omnichannel Report) ‘에 따르면 월마트(Walmart), 타겟(Target), 홈데포(Home Depot) 가 옴니채널을 가장 잘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나타났다.
‘2019옴니채널 보고서’는 10개의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옴니채널 서비스를 평가하고 도시 및 교외 매장에서 미스터리쇼핑(Mystery shopping) 경험을 기반으로 순위를 선정하였다. 순위산정은 10개매장을 2회방문하여 옴니채널 기능이 모든 매장에서 잘 적용되고 있는지, 종업원이 옴니채널에 관한 이해 와 교육이 잘 되어있는지, 매장내에서 옴니채널 서비스가 잘 실행되고 있는지 등을 평가하였다.
Walmart, Target, Home Depot 모두 온오프라인 손쉽게 제품을 구매하고 픽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주차장에서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커브사이드 픽업(Curbside Pickup) 같은 혁신적인 옴니채널 서비스를 제공해 점수를 획득하였다. 또한 3개기업 모두 매장 구성을 변경해 주문 상품을 손쉽게 픽업할 수 있도록 상품보관 타워 및 픽업락커를 제공하는 등의 온라인구매고객의 경험을 높여주기 위해 매장에 많은 투자를 했다는 것이다.
성공적으로 옴니채널을 추진한 기업의 상품주문 및 고객당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ordstrom은 온라인 쇼핑 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이 단일 채널 구매자보다 5 배 이상 비용을 지출하고 옴니 채널 구매자는 고객 당 수익성이 2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JC Penney는 온라인 주문의 40 %가 매장에서 수령되며 매장에서 온라인 주문을 받은 구매자 중 1/3 이 방문 기간 동안 추가 구매를 한다.
출처: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 김형택 대표
관련참고과정: 옴니채널 전략 과정 / 디지털리테일 트렌드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