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모이는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독일의 슈퍼마켓체인 EDEKA에서 제작한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큰집에 혼자사는 남자는 크리스마스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탁에 둘러 앉자 식사하는 모습을 그리워 하지만, 최근에는 아무도 찾지도 않고 올해도 혼자 쓸쓸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밤낮없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으며, 딸은 가사와 육아에 쫓겨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들과 딸에게 “아버지가 사망했다”라는 편지가 전달됩니다. 아들은 출장중에 급히 귀국을 하고, 딸은 아이들을 데리고 아버지의 집에 모이게 됩니다. 슬픔에 싸여 집에 들어간 아들과 딸은 돌아가신 아버지 와 크리스마스 음식이 차려진 식탁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죽었다는 아버지는 거짓말 같이 살아서 오랜만에 함께 모여서, 가족과 크리스마스 저녁식사를 즐기고, 다시 한번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보내야함을 인식시켜줍니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 공개한지 5일만에 2,200만회 이상 재생되었으며, 페이스북에서도 동일한 조회수를 기록하였습니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V6-0kYhqo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