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약회사 발매되고 있는 진통제 ‘Nurofen’이 우크라이나에서 두통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독특한 디지털광고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두통을 일으키는 큰 요인으로 꼽히는것이 기상조건 과 정신적인 스트레스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두가지 조건이 겹칠때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Nurofen은 진통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타이밍에 광고를 내세우는 방법을 진행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각 지방의 기상정보를 분석하고 두통이 일어나기 쉬운 조건이 갖추어진 지역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고민이나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인터넷에서 해결방법을 검색하는 사람이 많다는 현대인의 특성을 파악해 ‘Google Adwors’를 활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이혼, 돈, 일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검색을 했을때 와 두통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Nurofen 의 배너광고를 노출시켰습니다.
광고는 ‘직장에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까?’ , ‘ 인간관계로 고민하고 계십니까?’ 등 준비한 수십가지 디자인중에서 사용자가 검색한 내용과 관련된 것을 표시하는 것으로 두통약이 필요할 것 같은 사람들에 광고를 소구하였습니다.
관련참고기사:Nurofen: Headache Bin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