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의 광고사업이 2017에 기반을 다지는 단계였다면, 2018년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강화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Group M 산하의 Catalyst가 9월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B2C마케팅 담당자 250명중 63%는 향후 1년간 Amazon에 대한 지출이 증가할것으로 답하였다. Google에 예산을 늘리겠다고 응답은 54 %, Facebook의 광고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은 53 %였다.
eMarketer따르면 Amazon의 디지털 광고 매출은 2017 년에 16 억 5000 만달러 규모인것으로 나타났다. Google (350억$), Facebook (170억$)과 비교하면 매우 작은 규모이지만 Twitter (12억1000 만$) Snapchat (6 억 4200 만$)보다 높다. eMarketer분석에 따르면 2017년에 48.2 % 증가하였으며, 2019년에는 31억 9000 만달러에 달해 미국 디지털 광고 전체 매출중 3 %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Kenshoo가 9 월에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구매자 3100 명에게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상품 구입의 조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검색은 Google (85 %)이 더 많았지만, 56 %는 제품 조사 검색에서는 Amazon을 사용한다고 답하였다. 또한 절반 이상 (51 %)이 다른 사이트에서 마음에드는 상품을 발견한 후 구입하기 전에 Amazon에서 추가 검색한다고 답변하였다.
The 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광고에이전시들이 Amazon에 대한 지출을 늘릴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Amazon 광고지출액은 WPP는 전년대비 40 ~ 50 % 늘어난 3억 달러, Publicis도 전년 대비 50 % 늘어난 3 억 달러, Omnicom도 전년대비 증가하여 약 2 억 달러로 지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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