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전문 리테일 업체인 DSW는 디지털마케팅 예산의 대부분을 인플루언서마케팅 전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DSW는 인플루언서를 매장직원의 연장으로 간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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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인플루언서에게 선불제와 참여단위로 지불하는 방식의 지불모델을 폐지하고 인플루언서를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를 시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Micro-influencers’ 보다는 규모는 작은 팔로워수 8만이하의 ‘Nano-influencers’ 에 집중하고 있다. 2017년에 회사는 에이전시 360i가 진행했던 전략부분을 가져와 Reach 규모가 아니라 콘텐츠와 신뢰성을 기준으로 5개월에 걸쳐 287명의 인플루언서를 선발하였다.
DSW는 신발을 좋아하며 브랜가 전하고 싶은 스토리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360i와 협력하여 선발하였다. DSW의 브랜드 및 제품과의 연관성이 있는 패션관련 분야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건강관리, 육아 관련 nano-influencers 도 추가하였다.
DSW는 매출증가에 따라 광고비를 늘리고 있다. Kantar Media에 따르면 2015년에 2910만달러였던 광고비가 2016년에 4340만달러로 증가하였다. DSW는 Big Model, micro, nano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광고를 제작하여 프로그매틱바잉을 활용하여 소셜미디어 및 메일로 타겟광고를 집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DSW는 최근 360i와 협력하여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March On Moms’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nano-influencers ‘Heather Avis’ 와 7만5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Naty Michele’ 를 활용한 육아팁에 대한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공유하도록 하였다.
관련참고기사:Why shoe retailer DSW is turning influencer content into a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