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라스에 있는 서점 ‘The Wild Detectives ‘ 는 사람들에게 명작을 읽을 수 있도록 페이스북을 활용한 독특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 이름은 ‘Litbait(Lit는 ‘문예’ Bait 는 ‘미끼’를 뜻함)’ 로 페이스북에 선정적인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하여 명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예를 들어 ‘Teenage girl tricked boyfriend into killing himself ‘ 같은 제목은 ‘로미오와 줄리엣’ 의 제목을 실었으며 ‘You ‘ll never guess what happened to this Kansas teen after tornado destroys her home. ‘ 는 오즈의 마법사의 제목이다.
제목을 클릭하면 회사의 블로그 페이지로 이동하며 책의 줄거리와 작품 전문이 게재되어 책의 내용을 볼 수 있다. 9월 6일 독서데이에 시작한 캠페인의 페이스북 참여율은 150% 증가하였으며, 사이트의 트래픽도 14000% 증가한 성과를 얻었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MDpywkGQjtI]
관련참고기사:This Bookstore’s Clickbait Headlines on Facebook Are Actually the Plots of Classic Nov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