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을 잇는 간선도로 팬 아메리칸 하이웨이 여기에 페루를 달리는 Panamericana Sur은 여름철이 되면 해변을 방문하는 사람들로 교통량이 많아진다. 이에 따라 길 양쪽에는 각사가 고액의 요금을 지불하고 제작한 거대한 광고간판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그러나 광고간판이 많아서 광고가 눈에 띄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다.
페루의 인테리어 회사 Sodimic은 요금소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증강현실을 볼 수 있는 Google Cardboard 을 제공하였다. Google Cardboard 에 스마트폰을 넣고 차를 출발하면 눈앞에 Sodimac에서 판매하고 스탠드 라이트가 움직이거나 장난감 자동차아래를 뚫고 지나가는 등의 영상이 펼쳐지도록 하였다.
VR고글은 총 4만개를 배포해 해변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긴 드라이브에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였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M66nX2uxA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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