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35mm 필름배급이 종료되면서 문을 닫게 되는 자동차 극장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프로젝트 드라이브 인(Honda Project Drive-In) 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미국 자동차 문화에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이 자동차 극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봤던 추억입니다. 이러한 추억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혼다는 사라져가는 자동차 극장을 살리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소셜미디어와 연계하여 진행을 하였습니다.
캠페인 사이트에 미국전역의 자동차 극장을 표시한 후 사용자들이 자신이 지지하고 살리고 싶은 극장을 투표하고 트위터 및 페이스북으로 캠페인을 홍보하여 디지털영상 장비를 지원할 최종 대상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람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Indiegogo)에 자동차 극장을 살리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현재까지 총 5,200만달러의 기금을 모았습니다.
총 9개팀을 선정하여 직접 뉴스기자가 취재형식으로 선정되었다고 알려주면서 그들의 진정어린 모습속에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총 7주동안 진행된 캠페인은 일본차로서의 혼다가 아닌 미국의 자동차 문화의 중심에서 미국적인 문화와 생각을 함께 고민하는 혼다의 브랜드를 상기하는데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트위터에 6200만의 노출과 함께 미디어 6억5천번이상 임프레션되었으며 3만개 이상의 블로그 및 게시판을 통해 영상이 노출되어 100만이 넘게 유튜브를 조회수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peN-LPtH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