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는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이 결합돼 온·오프라인을 상호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거나 사업, 서비스 영역의 확장, 고객 관리 및 마케팅 효율성을 강화하는 비즈니스 전략이다. 온라인 기반 사업자의 경우 충성도 있는 회원 데이터베이스와 플랫폼을 활용해 새롭게 오프라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거나 오프라인 사업자와 제휴를 맺어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오프라인 기반 사업자의 경우에는 기 구축된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모바일을 활용한 신규 사업에 진출하거나 온라인 사업자의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 확보 및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븐&아이 홀딩스는 2015년 11월 1일 세븐넷 쇼핑, 로프트 등 그룹8개 기업을 통합하는 쇼핑몰 사이트 ‘옴니세븐(Omni7)’을 개설하였다. 옴니채널 전략 추진후의 성과를 "소고세이부의 마츠모토 타카시 사장" 이 그 동안의 성과를 인터뷰를 통해서 공개한 내용이 있어서 정리하였다.
디지털리테일 컨설팅 전문회사인 Digital Retail Consulting Group은 국내외 디지털리테일의 주요 기술, 동향, 사례를 분석하는 트렌드보고서(TREND REPORT)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주제로 국내 패션분야의 옴니채널 & O2O전략 과 주요기업들의 추진현황을 분석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별도로 운영했던 이온넷 슈퍼, 이온쇼핑, 이온사쿠와,구라제네, 이온de드래그 등의 관련 사이트를 하나의 사이트로 통합한다. 현재 개발단계에 있어 개설목적이나 취급상품 갯수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없지만 식료품, 의류, 신발, 가전, 자동차, 도서 등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옴니채널(Omni Channel)은 모든 것을 의미하는 라틴어의 ‘옴니(Omni)’ 와 상품의 유통경로를 의미하는 ‘채널(Channel)’이 합성된 단어이다. 옴니채널은 ‘고객이 이용 가능한 온·오프라인의 모든 쇼핑 채널들을 대상으로 채널들을 통합하고, 고객을 중심으로 채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끊기지 않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유통채널 전략이다’. 현재 국내 기업들의 옴니채널 대응은 초기 단계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