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휴가철에도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업체들의 물류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시간으로 재고 정보를 제공 받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고 현황을 파악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매장 내 재고율이 85~90% 미만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도 판매 및 고객 서비스의 리스크 요인이다. 연말 쇼핑 시즌 때 품절사태는 고객 만족도에 상당히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모바일 e 커머스 확산으로 온라인 통신 채널과 관련 고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모든 채널들로부터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 설계에 나설 수 밖에 없다. 기업들의 모바일 e 커머스 통신과 상거래를 개선하도록 하는 해당 기술들에는 빅데이터 분석과 사물 인터넷, 옴니 채널 통신, 광고 예측 분석 등이 있다
개인위생용품, 식료품, 음료제품등의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동일한 패턴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R&D기능을 체계적으로 아웃소싱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모델은 특히 제약업계에서 분명하게 볼 수 있다. The Economist가 지적한 것처럼 대기업은 직접 신약개발을 하지 않고 다른 기업을 인수해 판매 및 규제대응, 통합처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SapientNitro의 "Shopper Expectations in the Digital Age' 자료이다.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고 다양한 디바이스 와 채널을 넘나들면서 구매하는 고객들의 구매경험을 어떻게 높여주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을 조사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한 자료이다.
E-커머스가 성장하고 있지만 과제도 늘어나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환경에서 고객의 참여 와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은 어느때보다 데이터가 대량으로 존재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유통업체들이 데이터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다는 것이다.
Accenture는 Global Consumer Pules Research 를 기초로 'Digital Disconnect in Customer Engagement' 보고서를 공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80%는 고객창구에서 인간미 있는 대응을 원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0%는 지난 1년 동안 고객서비스 품질이 낮은 이유로 서비스를 바꾼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