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러시아는 러시아 월드컵 공식 스폰서가 아니라서 공식적으로 ‘월드컵’ 이라고 명기할 수 없으며 광고활동도 제한적이다.
폭스바겐은 다양한 스포츠 미디어에 러시아의 조 추첨 중계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배너광고를 활용한 실시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러시아 국기 무늬의 가발을 쓴 축구팬이 자동차 운전석에 앉자 있으면 실시간으로 월드컵 조 추첨 중계과 연계되어 러시아 대표팀과 한조에 편성되는 국가명이 호명되면 자동차의 조수석에 해당되는 국기를 표시한 축구팬이 추가되도록 진행하였다.
광고집행은 사전에 전체 출진국의 축구 사진을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배너광고를 업데이트하였다. 광고는 2일간 550만이상의 조회하였으며, 4만명 이상이 클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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